LPGA 한국 선수 6연승 도전 ‘초강세 이어가나’

입력 2015-03-20 08: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세영.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LPGA’

한국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6연승 도전에 나선다.

이번 LPGA 투어는 20일(한국시각)부터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장에서 열리는 ‘JTBC 파운더스 컵’(총상금 150만 달러)이다.

지난 1월 열린 LPGA 개막전 코츠 챔피언십에서 최나연(28·SK텔레콤)이 우승한 이후로, 김세영(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양희영(혼다 타일랜드), 박인비(HSBC 위민스 챔피언스)가 한 차례씩 정상에 올랐다.

이어 호주여자오픈에서도 리디아 고(뉴질랜드 교포)가 우승해 한국 국적이거나 한국계인 선수들이 이번 시즌 LPGA서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LPGA JTBC 파운더스 컵에는 최나연과 김세영, 양희영을 비롯해 ‘슈퍼루키’ 김효주(20·롯데)와 백규정(20·CJ오쇼핑), 장하나(23·비씨카드), 이미림(23·NH투자증권), 최운정(25), 이일희(27·이상 볼빅), 서희경(29·하이트진로·사진) 등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