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쉬 존슨.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부상에서 벗어나 부활을 노리고 있는 오른손 선발 투수 조쉬 존슨(31·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팔꿈치 수술 후 첫 번째 불펜 투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U-T 샌디에이고의 데니스 린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존슨이 팔꿈치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은 뒤 첫 불펜 투구를 가졌다고 전했다.
앞서 존슨은 지난 2014시즌 개막을 앞두고 팔꿈치 부상을 당했고, 4월 25일 토미 존 서저리를 받은 뒤 지금껏 부활을 위한 재활에 힘써왔다.
이제 존슨은 첫 번째 불펜 투구를 마치며 본격적인 재활의 출발선에 섰다. 존슨은 이날 불펜 투구에서 대략 50%의 힘으로 20개의 공을 패스트볼로 던졌다.
존슨은 여전히 몸 상태에 의문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부상으로 결장하지 않는다면 뛰어난 구위를 바탕으로 부활을 노릴 가능성이 충분하다.
앞서 존슨은 전성기였던 지난 2010년 플로리다 말린스 시절 28경기에 나서 183 2/3이닝을 던지며 11승과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존슨이 기록한 평균자책점 2.30은 내셔널리그 1위의 기록. 불과 28경기에 선발 등판해 183 2/3이닝만을 소화하고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5위에 올랐다.
비록 지난 2013년 토론토 이적 후 2승 8패 평균자책점 6.20으로 고전했지만,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한다면 부활의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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