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벤치클리어링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벤치클리어링’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과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의 신경전이 2015 KBO리그 포스트 시즌 첫 벤치클리어링으로 연결됐다.
두산과 넥센의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이 펼쳐진 11일 잠실구장에는 넥센이 2-3으로 뒤진 가운데 8회초 비로 경기가 33분 간 중단됐다가 다시 시작됐다.
다시 시작된 경기에서 두산 2번째 투수 노경은은 8회 넥센 선두타자 박동원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이어 마운드에 오른 함덕주는 고종욱에게 내야안타를 맞으면서 무사 1·2루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어 타석에 선 넥센 서건창은 3구째를 완벽한 희생번트로 연결했다. 서건창의 번트 타구를 잡은 두산 3루수 허경민은 타자주자를 잡기 위해 1루 백업에 들어간 2루수 오재원에게 공을 던졌다.
하지만 허경민의 송구가 1루 오른쪽으로 치우치면서 오재원이 양발을 벌려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오재원은 서건창의 길목을 막아섰고 서건창은 충돌을 피하기 위해 속도를 줄여야했다.
이후 서건창은 오재원에게 가볍게 항의했고 이에 오재원은 언성을 높이며 서건창에게 다가섰다. 실랑이 중 3루 주자 유재신이 홈 플레이트를 밟았지만, 볼 데드 상황으로 무효 처리됐다. 그 사이 오재원과 서건창은 설전을 이어갔다. 분위기가 험악해지면서 양 팀 선수들이 벤치에서 쏟아져 나왔다.
서건창은 지난 4월 9일 잠실 두산전 9회초 무사 1루서 1루 땅볼을 친 뒤 병살을 막기 위해 1루로 전력 질주했지만 2루 송구 후 뒤늦게 1루로 돌아온 고영민과 부딪히며 오른 무릎 후방십자인대를 크게 다치며 부상으로 장기간 출전하지 못한 악연이 있다.
경기 후 넥센 염경엽 감독은 “팀이 코너에 몰려 있지만 두산 쪽에서 자꾸 자극하는 부분이 목동에서 하는 3차전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면서 “야구를 깨끗하게 하고 싶은데… 서건창과의 벤치클리어링도 그렇고 조명을 켜고 안 켜고는 공격에 우선권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반면 두산 김태형 감독은 “(염 감독이 두산 쪽에서 자극한다는 지적에 대해) 아무래도 중요한 경기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면 상대는 정규시즌과 다르게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원래라면 넘어갈 수 있는 상황도 선수들이 흥분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두산이 3-2로 승리하면서 시리즈 2승을 먼저 챙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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