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팬과 3분 안에 셀카 많이 찍기 기네스 도전 ‘결과는?’

입력 2015-11-11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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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이색 기록에 도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호날두(RONALDO)’ 개봉을 앞둔 현장에서 ‘3분 안에 팬과 셀카 많이 찍기’ 기네스북 기록 도전에 나섰다.


기존 이 부문 기록 보유자는 배우 드웨인 존슨(43)의 105장이었다. 드웨인 존슨은 지난 5월 영화 ‘샌 안드레아스’ 초연 당시 이 기록을 세웠다.


이날 호날두는 드웨인 존슨의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계속해서 팬들과 셀카를 찍었지만 기록 경신에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미러는 “호날두가 기록 경신에 실패했다. 기록 보유자는 여전히 드웨인 존슨”이라고 전했으며 이후 호날두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팬들과의 셀카 역시 드웨인 존슨의 105장에 못 미치는 93장이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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