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인천, 대구대 김태훈·가톨릭관동대 박병현 영입 外

입력 2016-01-2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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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김태훈-박병현(오른쪽). 사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

인천, 대구대 김태훈·가톨릭관동대 박병현 영입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인천은 20일 “대구대 김태훈(23)과 가톨릭관동대 박병현(21) 등 신인선수 2명을 추가 영입했다”고 밝혔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김태훈(177cm·70kg)은 왕성한 활동량과 볼 배급 능력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박병현(173cm·67kg)은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 등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이들은 중국 쿤밍으로 이동해 새 시즌에 대비한 팀의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2015년 프로축구연맹 결산서, K리그홈피에 공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2015년 연맹의 수입과 지출 항목이 담긴 결산서를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에 공시했다. 공개된 연맹의 결산서에는 중계권, 대회 협찬금, 공식 후원금, 체육진흥투표권 등 수입 내역과 리그 운영비, 광고마케팅, 저변확대 및 리그활성화, 교육사업비 등 지출 내역이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총 수입은 243억9600만원으로, 2014년 대비 약 1억6000만원 증가했다. 체육진흥투표권에 따른 수입이 66억16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계권 수입이 65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출은 전년 대비 약 11억1100만원 늘어난 236억7400만원이었다. 결산 손익은 7억2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9억5100만원 감소했다. 연맹은 2012년부터 매년 결산서를 공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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