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벤치’ 토트넘, 아스널 잡고 선두 갈까

입력 2016-03-05 2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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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수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이 '북런던 더비'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을까. 시작은 선발이 아닌 벤치서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015~20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홈 경기를 가진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웨스트햄전에 이어 2경기 연속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에릭센, 라멜라, 알리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뎀벨레와 다이어가 중원을 지키며 포백은 로즈-비머-알더바이럴트-워커 순으로 배치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이에 맞서 아스널은 웰벡과 알렉시스 산체스를 비롯해 외질, 램지, 코클랭, 엘네니, 깁스, 가브리엘, 메르테자커, 벨레린, 오스피나 골키퍼가 선발 출격한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이 아스널을 잡고 선두 레스터시티를 추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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