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김태군. 스포츠동아DB
NC 김태군(27)은 이적 첫해인 2013시즌부터 고속성장을 거듭하며 빈틈없는 포수로 거듭나고 있다. 이제는 팀은 물론 리그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안방마님이다. 팀이 2위를 확정한 올해는 3년 연속 포스트시즌(PS) 출전도 눈앞에 두고 있다.
김태군은 올 시즌 132경기에 출장해 타율 0.229(336타수77안타), 29타점을 기록했다. 포수로 926.1이닝을 소화하며 35.2%의 도루저지율(88시도 31성공)을 기록했다. 둘 다 KBO리그에서 박동원(넥센)에 이어 2번째다. 더욱 가치 있는 기록은 실책이 단 하나도 없는 것과 2개뿐인 패스트볼이다. 그만큼 투수가 포수를 믿고 투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다는 얘기다. 4일 마산 넥센전을 앞두고 만난 김태군이 메이저리그(ML) 포스트시즌(PS) 진출 팀을 언급하던 중 야디에르 몰리나(세인트루이스)의 이름을 외친 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몰리나는 ML을 대표하는 포수다. 2008시즌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롤링스 골드글러브의 주인이 됐고, 7회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통산 도루저지율도 42%에 달할 정도로 강한 어깨를 자랑한다. 팀 전체를 아우르는 카리스마는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김태군이 “나는 몰리나가 좋다”고 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는 “몰리나가 잘하는 것을 떠나 포수로서 야수 전체를 움직이는 카리스마가 대단하다. 팀에 엄청난 시너지효과”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LG 시절인 2009년 양 팔로 X자를 그리며 사인을 내는 등의 어리숙한 모습은 더 이상 없다. 이제는 어엿한 팀의 야전사령관이 됐다. 김태군은 “팀 분위기를 살리는 방법이 무엇일까 항상 고민한다”고 했다. 경기 전 훈련 때 큰 목소리로 파이팅을 불어넣는 것은 김태군의 트레이드마크인데, 이 또한 팀 분위기를 살리는 한 방법이다. NC 김경문 감독은 “목이 아파서 저렇게 못 할 텐데, (김태군은) 정말 한결같다”며 흐뭇해했다.
마산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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