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5일 광주 전 이후 ‘FA컵 우승기원’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6-11-04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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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6 KEB하나은행 FA컵 결승전’ 무대에 진출한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다가오는 11월 5일 광주FC와의 리그 최종전 홈경기 종료 후 FA컵 우승을 기원하는 ‘FA컵 결승전 출정식&칭따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FA컵 결승전 출정식 및 칭따오 페스티벌’은 광주FC와의 경기 종료 후 중앙광장 야외무대로 이동해 선수단과 팬이 한자리에 모여 서정원 감독 및 주장 염기훈의 FA컵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FA컵 결승전 출정식’ 외에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수원삼성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경기종료 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계 7위 맥주 브랜드 ‘칭따오 맥주’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칭따오맥주는 올해부터 수원삼성의 공식 맥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한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칭따오 맥주는 이번 수원삼성 ‘FA컵 결승전 출정식 및 칭따오 페스티벌’에서 시음회 및 맥주증정 행사 등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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