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윤정환 감독, 차기 행선지 세레소 오사카 유력 外

입력 2016-11-22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윤정환.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윤정환 감독, 차기 행선지 세레소 오사카 유력

윤정환 전 울산현대 감독의 차기 행선지가 일본 J2리그(2부리그) 세레소 오사카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1일 “윤 감독이 세레소와 내년 시즌 감독직에 대한 기본 합의를 마쳤다”고 복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세레소의 J리그 승격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윤 감독의 부임이 정식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레소는 윤 감독이 현역 시절 몸담았던 팀이다. 또 윤 감독은 2011년 J2리그 하위팀이었던 사간 도스 사령탑을 맡아 창단 이래 처음으로 1부리그로 승격시키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U-20 여자월드컵 1승2패 8강 좌절

한국이 2016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파푸아뉴기니의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벌어진 독일과의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0-2로 패했다. 같은 시각 벌어진 또 다른 D조 경기에서 멕시코(2승1패)가 베네수엘라(3패)를 3-1로 격파함에 따라 한국은 1승2패, 조 3위에 그치며 8강행이 좌절됐다. 지난 대회 우승국이기도 한 독일이 3전승으로 D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강력한 우승 후보 독일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전반 13분과 25분 연속 실점하며 무너졌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