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프로야구 선수 대리기사 성추행 혐의, 구단 “사실 관계 조사 중”

입력 2016-11-28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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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대리기사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YTN은 28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성추행 혐의로 현직 프로야구 선수 26세 정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정 씨는 이날 오전 0시께 서울 강남에서 대리기사 58세 여성을 불러 서울 동작구의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던 중 차 안에서 이 씨를 성추행한 혐의다. 정 씨는 지난 2015년 6월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고 KBO 및 구단의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구단은 “현재 사실 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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