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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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고 있는 김현수(29,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2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다.

필라델피아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테이블 세터에 2루수 세자르 에르난데스-유격수 프레디 갈비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중견수 닉 윌리엄스-좌익수 리스 호스킨스-1루수 토미 조셉.

이어 하위 타선에는 우익수 김현수-3루수 마이켈 프랑코-포수 카메론 룹이 자리한다.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제이크 톰슨.

이에 맞서는 마이애미는 중견수 크리스티안 옐리치-좌익수 마르셀 오수나-1루수 J.T. 리얼무토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밴스 월리.

김현수는 시즌 74경기에서 타율 0.226와 1홈런 11타점 15득점 37안타, 출루율 0.306 OPS 0.581 등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