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한 뒤 선취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엘비스 앤드러스의 2루타 때 3루까지 진루했고, 노마 마자라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