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황제훈련 논란…학부모가 2차 가해? “조재범, 인격 살인”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조재범 전 코치에게 ‘황제훈련’을 받아 온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논란이다.
그러면서 현재 빙상계 성폭력 문제를 폭로하고 있는 젊은빙상인연대를 언급하면서 “낙오자 모임 여준형(연대 대표)때문에 선수, 학부모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모여 진실 그대로 조 쌤(조 전 코치) 변호인에게 진술하자”고 독려까지 한 것.
이에 대해 심석희 측은 “용기를 내 성폭력 피해사실을 말한 심 선수에게 2차 가해를 하고 있다.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심석희는 지난달 17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조재범 전 코치의 상습상해 및 재물손괴 사건 항소심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당일 성폭행 관련 고소장을 제출했다. 해당 고소장에는 심석희가 고등학교 2학년 이던 지난 2014년 여름부터 조재범 전 코치에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직전까지 수차례 성폭행과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조재범 전 코치에게 ‘황제훈련’을 받아 온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논란이다.
최근 한국체육대학교 학생 부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이 SNS와 온라인 채팅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작성자는 “빙상 학부모 여러분, 언론이 일방적으로 심석희 이야기만 듣고 (조 전 코치를) 인격 살인하고 있는 듯 하다”면서 “라커룸에서 어떻게 성폭행이 가능하냐. 조 전 코치가 다른 선수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심석희만 애지중지했다. 황제 훈련을 받아온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한편 심석희는 지난달 17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조재범 전 코치의 상습상해 및 재물손괴 사건 항소심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당일 성폭행 관련 고소장을 제출했다. 해당 고소장에는 심석희가 고등학교 2학년 이던 지난 2014년 여름부터 조재범 전 코치에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직전까지 수차례 성폭행과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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