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 AC 밀란에 대역전승 ‘유벤투스 제치고 세리에A 선두’

입력 2020-02-10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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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이 AC 밀란과의 밀라노 더비에서 대역전승을 거두고 세리에 A 선두에 올랐다.

인터 밀란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19-20 이탈리아 세리에 A 23라운드 AC 밀란과의 홈경기에서 0-2로 뒤지던 경기를 4-2로 뒤집었다.

이날 인터 밀란은 전반 40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도움을 받은 레비치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45분 즐라탄에게 헤더 골을 허용하면서 전반을 0-2로 뒤진 채 마쳤다.

하지만 인터 밀란은 후반 6분 브로조비치의 골, 후반 8분 베시노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다. 이후 인터 밀란은 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더 브라이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은 뒤 후반 추가시간 루카쿠의 쐐기골을 더해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고도 패한 AC밀란의 즐라탄은 경기 후 “설명할 길이 없다. 전반전에는 완벽했지만 동점골을 허용한 순간 모든 게 무너졌다. 2-0으로 앞선 경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아야 한다”며 허탈해했다.

한편, 이날 승리로 인터 밀란은 16승 6무 1패(승점 54점)로 헬라스 베로나에 패한 유벤투스(승점 54점)에 골득실에서 앞선 리그 선두에 올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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