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 류현진, 라이브 피칭 실시… 시범경기 전 최종 점검

입력 2020-02-20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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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류현진.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동아닷컴]

본격적인 2020시즌 대비에 돌입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라이브 피칭에서 에이스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위치한 바비매틱 트레이닝센터에서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 첫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이날 류현진을 상대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랜달 그리척, 미겔 테하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타석에 섰다.

류현진은 총 60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포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컷 패스트볼까지 모든 구종을 점검했다.

이제 류현진은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았으나 이달 안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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