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연기된 가운데, 새로운 2020시즌 운영 방안이 곧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USA 투데이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구단과 노조간의 2020시즌 운영 방안 합의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노사는 더블헤더를 포함해 최소 100경기 이상의 시즌을 치르는 것에 합의했다. 정규시즌이 10월까지 진행된다.
또 포스트시즌은 11월말까지 이어지는 일정이다. 11월의 추운 날씨를 감안해 포스트시즌을 중립 지역에서 치르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노사는 2020시즌을 6월 1일에 시작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이며, 아무리 늦어도 7월 1일 이전에는 개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론 이는 메이저리그의 의지만으로 정할 수는 없다. 미국 정부에서 단체 활동 금지 기간을 연기할 경우, 개막도 더 늦어질 수밖에 없다.
또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단축 시즌과 관계없이 1년의 서비스 타임을 보장받는다. 이는 자유계약(FA)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미국 USA 투데이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구단과 노조간의 2020시즌 운영 방안 합의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노사는 더블헤더를 포함해 최소 100경기 이상의 시즌을 치르는 것에 합의했다. 정규시즌이 10월까지 진행된다.
또 포스트시즌은 11월말까지 이어지는 일정이다. 11월의 추운 날씨를 감안해 포스트시즌을 중립 지역에서 치르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노사는 2020시즌을 6월 1일에 시작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이며, 아무리 늦어도 7월 1일 이전에는 개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론 이는 메이저리그의 의지만으로 정할 수는 없다. 미국 정부에서 단체 활동 금지 기간을 연기할 경우, 개막도 더 늦어질 수밖에 없다.
또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단축 시즌과 관계없이 1년의 서비스 타임을 보장받는다. 이는 자유계약(FA)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