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터진 2020년은 메이저리그에도 최악의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2020시즌 개막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졌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가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 개막할 가능성이 거의 사라졌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가 아닌 노사갈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이 매체는 메이저리그 노사가 지금 당장 합의하더라도 7월 4일 개막은 어렵다고 예상했다.
개막을 위해서는 선수들의 훈련이 필요한 상황. 이에 최소한 개막일 한 달 전에는 메이저리그 노사 간의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노사는 여전히 팽팽히 맞서 있는 상황. 일부 구단주는 2020시즌 포기 의사를 나타내기도 했다. 경기를 하지 않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
오는 7월 4일 개막이 어려워질 경우, 2020시즌 취소 가능성도 충분하다. 7월 4일은 개막의 마지노선과 같은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현재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구단주는 적은 경기-차등 연봉 삭감을 주장하고 있고, 선수노조는 많은 경기-추가 삭감 없는 방안을 밀고 있다.
여러 프로 스포츠가 재개 혹은 개막을 맞은 가운데, 메이저리그의 노사는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백년이 넘는 역사 속에 최초로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가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 개막할 가능성이 거의 사라졌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가 아닌 노사갈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이 매체는 메이저리그 노사가 지금 당장 합의하더라도 7월 4일 개막은 어렵다고 예상했다.
개막을 위해서는 선수들의 훈련이 필요한 상황. 이에 최소한 개막일 한 달 전에는 메이저리그 노사 간의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노사는 여전히 팽팽히 맞서 있는 상황. 일부 구단주는 2020시즌 포기 의사를 나타내기도 했다. 경기를 하지 않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
오는 7월 4일 개막이 어려워질 경우, 2020시즌 취소 가능성도 충분하다. 7월 4일은 개막의 마지노선과 같은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현재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구단주는 적은 경기-차등 연봉 삭감을 주장하고 있고, 선수노조는 많은 경기-추가 삭감 없는 방안을 밀고 있다.
여러 프로 스포츠가 재개 혹은 개막을 맞은 가운데, 메이저리그의 노사는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백년이 넘는 역사 속에 최초로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