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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포르투갈 출신 미드필더 비티냐를 임대 영입했다.
울버햄튼은 10일(이하 한국시각) “FC포르투에서 비티냐를 장기 임대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비티냐는 2000년생 유망주로 포르투갈 U-21 대표팀 미드필더 자원이다.
이번 영입은 파비오 실바, 페르난도 마르샬에 이은 이번 시즌 울버햄튼의 세 번째 영입이다. 울버햄튼 제프 시 회장은 “그는 이번 시즌 신선한 옵션을 줄 수 있는 기술적이고 창의적이며 특별한 젊은 인재”라며 반겼다.
한편, 울버햄튼은 15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