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급한 마음에 발로 [포토]

입력 2021-11-17 2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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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고척스카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KT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중립 경기가 열렸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두산 미란다가 2회초 2사 2루 KT 배정대의 땅볼 타구를 발로 막으려하고 있다.

고척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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