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게이머스 ‘CFS 우승’ 3억5000만원 잭팟

입력 2021-12-07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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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e스포츠대회 ‘CFS 2021’에서 우승한 중국의 올게이머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지난해 이어 중국 팀 최정상 올라
인기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e스포츠대회 ‘CFS 2021’에서 중국의 올게이머스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올게이머스는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CFS 2021 그랜드 파이널 결승에서 중국의 바이샤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3 대 1로 꺾었다.

이날 우승으로 올게이머스는 상금 30만 달러(3억5000만 원)을 획득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중국 팀이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는 영광을 안게 됐다.

3·4위전에선 브라질의 블랙드래곤스가 베트남의 셀러비.2L에 승리를 거두며 3위에 올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CFS 2021 그랜드 파이널에는 중국과 EU-MENA(유럽, 중동, 북아프리카), 브라질, 동남아 4개 권역 별로 진행된 예선을 통해 선발된 8팀이 출전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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