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위믹스 구단 랭킹’ 4위 복귀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입력 2022-09-13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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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2만1935.55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4위에 복귀했다.

12일 끝난 ‘제38회 신한동해오픈’에 소속 선수 3명이 참가한 하나금융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점에 공동 9위 박은신이 325.44점, 공동 20위 한승수가 208.97점, 함정우가 5점을 각각 보태 누적 2만1935.55점으로 지난주 대비 1계단 상승한 4위에 자리했다. CJ는 김시우가 공동 5위에 올라 417점을 획득해 2만4638.95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CJ에 이어 지난주와 똑같이 우리금융그룹이 2위, 금강주택이 3위에 랭크됐다.

웹케시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점에 공동 5위 김태훈이 417점, 공동 58위 전성현이 12.95점, 이원준과 현정협이 각각 5점 씩을 더해 누적 2만1838.46포인트로 지난주보다 한 단계 내려앉은 5위가 됐다. 하나금융그룹과 웹케시그룹의 클럽 포인트 차는 불과 97.09점으로 4위를 차지하지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위메이드가 타이틀 스폰서인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볼빅,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 COWELL(코웰)까지 총 19개 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위믹스 구단 랭킹은 15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지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이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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