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대망의 메이저리그 2022년 포스트시즌이 시작된다. 김하성(27)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최강 상위 선발진이 버티고 있는 뉴욕 메츠와 격돌한다.
이번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은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각) 각 리그의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시작으로 한 달여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우선 첫 경기는 오는 8일 새벽 1시 7분에 시작되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기. 또 3시 7분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어 5시 7분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9시 7분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뉴욕 메츠가 맞붙는다.
이번 와일드카드 시리즈는 3승 2선승제로 치러지며, 모두 상위 순번 팀에게 홈 어드벤테이지가 있다. 또 휴식일이 없다.
이에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연속 같은 곳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 이는 상위 순번 팀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함을 주기 위한 것이다.
9일에는 1시 7분에 탬파베이와 클리블랜드, 5시 7분에 시애틀과 토론토, 8시 37분에 샌디에이고와 뉴욕 메츠, 9시 37분에 필라델피아와 세인트루이스의 경기가 열린다.
또 10일에는 3시 7분에 시애틀과 토론토, 5시 7분에 탬파베이와 클리블랜드, 8시 37분에 샌디에이고와 뉴욕 메츠, 9시 37분에 필라델피아와 세인트루이스가 맞붙는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대진표.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