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L 올스타전, TEX 글로브 라이프 필드서 개최

입력 2022-11-18 0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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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브 라이프 필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브 라이프 필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오는 2024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개최지가 발표됐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별들의 잔치가 열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한국시각) 텍사스의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2024 올스타전이 열린다고 전했다.

텍사스 홈구장에서 올스타전이 열리는 것은 1995년 이후 두 번째. 당시에는 더 볼파크 인 알링턴에서 개최됐다. 이번에는 새로운 홈구장에서 개최하는 것.

글로브 라이프 필드는 지난 2020년 5월 개장한 새 구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포스트시즌을 개최했다.

이번 해 올스타전은 LA 다저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렸고, 2023시즌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T-모바일 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 2025시즌 올스타전 개최지는 정해지지 않은 반면, 2026시즌 올스타전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기로 정해졌다.

한편, 이번 해 올스타전에서는 아메리칸리그가 3-2로 승리했다. 최우수선수(MVP)에는 지안카를로 스탠튼(33)이 선정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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