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110회차, “태국전에서 한국 승리 확률 76.5%”

입력 2023-09-21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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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110회차 한국(원정)-태국(홈)전 대상 ‘한경기구매’ 게임 일정 및 배당률

프로토 승부식 110회차 한국(원정)-태국(홈)전 대상 ‘한경기구매’ 게임 일정 및 배당률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2차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110회차, 한국(원정)-태국(홈) ‘한경기구매’ 게임 발매
배당률 집계 결과, 한국의 승리 확률 76.5%로 가장 높아…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 참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1일(목) 오후 8시30분 중국 진화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2차전 한국(원정)-태국(홈)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10회차 배당률을 집계한 결과, 한국의 승리 예상이 76.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1일(목) 오전 현재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배당률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한국 승리 예상(15.00)~양팀의 무승부 예상(5.90)~태국 승리 예상(1.11)의 순이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한국 승리 예상은 76.5%, 양팀의 무승부 예상은 17.6%, 태국 승리 예상은 5.9%다.

프로토 승부식 110회차 중 한국(원정)-태국(홈)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308번(일반) ▲309번(핸디캡) ▲310번(소수핸디캡) ▲311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4가지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경기 시작 10분 전인 21일(목) 오후 8시2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황선홍호’, 항저우AG 조별리그 2차전에서 태국과 맞대결…쿠웨이트에 이어 연승 가능성 높아

한국남자축구대표팀이 이번에는 태국과 만난다. 쿠웨이트전 이후 조별리그 2번째 경기다. 지난 1차전에서 한국이 무난하게 승점 3을 획득한 것과 달리 태국은 바레인과 1차전에서 1-1로 비겼기 때문에 한국이 이번 태국전까지 승리한다면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황선홍호’는 지난 쿠웨이트전 승리로 얻은 게 많았다. 먼저 수비 배후공간을 파고드는 전략이 성공적이었다. 정우영, 조영욱, 백승호 등 다수의 공격수가 골 맛을 보면서 자신감도 찾았다. 일찍부터 승부가 결정되면서 선발출전한 선수들의 체력을 아꼈다는 점 또한 상당한 성과다.

이번 태국전 역시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연승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이를 반증하듯 프로토 승부식 110회차 일반 게임 배당률에선 한국의 승리 확률이 76.5%로 집계됐다. 한국의 지난 쿠웨이트전 승리 확률도 태국전과 비슷한 77.2%였다.

다만 경계해야 할 부분도 존재한다. 자만심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와 상황이 비슷한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당시 한국은 첫 경기였던 바레인전에서 6-0 대승을 거둔 뒤 말레이시아와 2차전에서 1-2로 져 힘겹게 16강에 올랐던 경험이 있다.

따라서 1차전에서 대승을 거둔 ‘황선홍호’의 연승을 기대하는 팬들이라면 상대적으로 안정적 배당이 주어진 ‘한국 승리’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이와 반대로 선수들의 ‘자만심’이나 ‘2차전 쇼크’ 등과 같은 이변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는 팬들이라면 승리 확률은 낮지만 배당이 높은 ‘양팀의 무승부’ 또는 ‘태국 승리’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게임이다.

한편 한국(원정)-태국(홈)전 대상경기는 프로토 승부식 110회차 외에도 축구토토 매치 8회차, 프로토 기록식 80회차(G, H, I, J게임)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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