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삼성 김병수 감독.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김병수 수원 삼성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수원 감독 부임 후 불과 144일 만에 내린 결정이다. K리그1(1부) 최하위 수원(승점 22·5승7무19패)은 올 시즌에만 사령탑이 2번이나 바뀌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1부 잔류 가능성은 여전히 안개속이다.
수원은 25일 “김 감독이 오늘 구단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구단 내부 의사결정 과정이 남았다. 26일이 돼야 공식입장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4월 이병근 전 감독을 경질했던 수원은 올 시즌 2번째 사령탑 교체가 불가피해졌다.
김 감독은 5월 이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수원 8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영남대와 서울 이랜드, 강원FC 감독직을 거치며 특유의 전술 축구로 주목받았지만 수원에서 ‘김병수 효과’는 없었다. 수원 사령탑에 오른 이후 김 감독이 남긴 성적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5승5무11패다. 최근 리그에서 4연패 수렁에 빠진 최하위 수원은 11위 강원(승점 25·4승13무14패)과 격차가 승점 3으로 벌어졌다. 리그 최하위는 내년 K리그2(2부)로 강등된다.
문제는 그간 수원의 행보다. 최근 수 시즌 동안 이적시장에서 실패한 행보만 보였다. 올 시즌도 겨울·여름 이적시장을 통틀어 팀 전력에 보탬이 된 선수는 김주원과 카즈키(일본) 정도다. 아코스티(가나), 김경중, 뮬리치(세르비아) 등은 기대 이하에 머물렀다. 올해 초 유럽으로 떠난 오현규(셀틱)의 빈 자리를 채우지 못했다. 성적 부진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채 사령탑에게만 책임을 떠넘긴 과거가 현재에 이르렀다.
수원은 여전히 극적인 반전이 이뤄지길 원한다. 그러나 지금 상황에선 이 전 감독, 최성용 전 감독대행, 김 전 감독에 이어 사령탑으로 누가 오더라도 결국 같은 수순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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