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117회차, 항저우AG 남자축구 결승 한·일전 대상 ‘한경기구매’ 게임 발매

입력 2023-10-05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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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금) 오후 2시부터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 한국(홈)-일본(원정)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117회차 ‘한경기구매’ 게임 발매
-금메달 놓고 운명의 한·일전 맞대결…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 참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7일(토) 오후 9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중국)에서 열리는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한국(홈)-일본(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17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의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6일(금)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하는 프로토 승부식 117회차 중 한국(홈)-일본(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57번(일반) ▲58번(핸디캡) ▲59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3가지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경기 시작 10분 전인 7일(토) 오후 8시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금메달 위한 운명의 한·일전 펼쳐져

한국남자축구대표팀은 4일(수) 펼쳐진 아시안게임 4강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결승전 진출과 동시에 한·일전 맞대결까지 마주하게 됐다.

우즈벡전은 이번 대회 중 가장 난항이 예상된 경기였다. 다만 ‘황선홍호’의 해결사 정우영이 전반에만 멀티골을 완성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득점으로 정우영은 6경기에서 7골을 기록해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조별예선부터 전승으로 결승에 오른 한국은 자신감이 올라온 모양새다. 상대에 따라 각기 다른 전술운영을 선보이며, 그에 따른 적절한 선수기용을 한 것이 빛을 발했다. 이와 더불어 세트피스에서도 완성도 있는 모습까지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한 일본도 16강전부터 미얀마(7-0 승)와 북한(2-1 승)을 차례로 격파하며 상위 라운드로 진출했다. 특히 4강전에선 홍콩을 만나 4-0 대승을 거뒀을 정도로 팀 분위기가 좋다.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못지않게 일본도 아시안게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일본은 2010년 광저우대회에선 우승을 차지했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대회에서도 다시 한번 결승에 올랐으나 한국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금까지의 경기들과 함께 선수단 전력, 지난 경기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봤을 때 한국이 좀더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지만, 일본 역시 쟁쟁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조심스러운 승부 예측이 필요한 경기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117회차에선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외에 7일(토) 오후 5시 펼쳐지는 동메달 결정전인 우즈벡-홍콩(54, 55, 56번)전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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