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 vs ATL’ NLDS 4, 시간 변경 ‘7시 7분→9시 7분’

입력 2023-10-12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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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이 열릴 시티즌스 뱅크 패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이 열릴 시티즌스 뱅크 패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승부만이 남은 디비전시리즈(DS). 이에 경기 시간이 변경됐다.

당초 필라델피아와 애틀란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은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7시 7분 시작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12일 LA 다저스와의 NLDS에서 승리하며, 필라델피아와 애틀란타의 경기 시간이 조정됐다.

이는 애리조나가 LA 다저스를 스윕하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선착했기 때문. 13일에는 필라델피아와 애틀란타의 NLDS 1경기만 열린다.

필라델피아가 2승 1패로 우위를 점한 NLDS 4차전은 기존 7시 7분에서 9시 7분으로 변경됐다. 2시간 늦춰진 것.

또 이번 NLDS가 5차전까지 갈 경우, 이 경기는 15일 오전 9시 7분 시작된다. 즉 각 리그의 DS는 15일로 막을 내린다.

브라이스 하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브라이스 하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양 팀은 4차전 선발투수로 레인저 수아레즈와 스펜서 스트라이더를 내세운다. 현재 분위기는 필라델피아가 3승 1패로 시리즈를 마감할 태세.

필라델피아는 1승 1패로 맞선 3차전에서 홈런 6방을 터뜨리며 10-2로 크게 승리했다. 브라이스 하퍼와 닉 카스테야노스가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스펜서 스트라이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펜서 스트라이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애틀란타 선발투수 스트라이더는 정규시즌에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매우 잘 던졌다. 애틀란타는 NLDS를 최종 5차전까지 끌고 갈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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