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12/07/122518362.1.jpg)
김하성. 스포츠동아DB
메이저리그 진출 3년차에 한국인 최초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옛 팀 동료를 공갈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하성은 과거 국내 팀 동료였던 키움 히어로즈 출신 A씨를 공갈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12/07/122518358.1.jpg)
김하성. 스포츠동아DB
또 김하성이 A씨에게 합의금 수억 원을 전달하고 사건을 무마하려 했으나 A씨는 이후에도 김하성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12/07/122518360.1.jpg)
김하성. 스포츠동아DB
A씨는 김하성의 후배로, 현재는 프로 생활을 접고 은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