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매우 중요한 경기에서 1골-2도움의 놀라운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끈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이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다.
토트넘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애스턴 빌라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의 1골-2도움 활약 속에 4-0으로 크게 이겼다. 이에 토트넘은 16승 5무 6패 승점 53점을 기록했다.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토트넘은 4위 애스턴 빌라와의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줄였다. 또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에 비해 1경기를 덜 치렀다. 사실상 두 팀의 차이는 없어졌다.
손흥민은 이날 1골-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 크리스탈 팰리스전 골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뿜어내며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시즌 20개 이상 공격 포인트를 이룬 건 이번이 5번째다. 이제 손흥민은 10골-10도움에 도전한다.
승리의 주역이 된 손흥민은 1만 8410명이 참여한 맨 오브 더 매치(MOM) 선정 투표에서 83.4%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시즌 10번째 MOM 선정.
또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최고 9.4점을 부여했고, 풋몹, 풋볼런던 등도 손흥민에게 9점을 주며 최고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