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최초 한국형 아이언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 아이언’ 출시

입력 2024-04-15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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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가 한국 시장을 겨냥해 한국 골퍼들이 선호하는 ‘K-손맛’을 구현한 아이언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X-Forged Star Plus)’를 출시한다. 아이언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오직 한국 골퍼들만을 위해 탄생한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 아이언은 캘러웨이 미국 본사와 한국팀이 최초로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한국은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골프용품 시장이다. 특히 아이언 시장은 우드 카테고리와는 다르게 매우 독특하고 특별한 요소들이 있어 그동안 출시했던 글로벌 모델과 아시아 모델만으로는 한국 골퍼들을 만족시키기 어렵다. 캘러웨이가 한국 아이언 시장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고, 미국 본사와 한국팀의 긴밀한 협업 끝에 캘러웨이 최초의 한국형 아이언을 개발한 계기다.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 아이언은 원피스 단조 아이언으로 고순도의 1020C 연철소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단조 아이언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할 뿐 아니라 아이언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요소인 일관된 비거리와 스핀으로 그린을 보다 정교하게 공략해 타구감과 비거리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 골퍼들이 선호하는 얇은 톱 라인, 솔과 긴 길이의 아이언 헤드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시 편안한 셋업을 제공하고 편안한 스윙과 탁월한 관용성을 위해 최적의 오프셋으로 설계됐다.

특히 상급자 모델에 적용되는 다이나믹 솔 디자인은 솔의 뒤쪽을 깎아 클럽이 잔디에서 부드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프리미엄 무광 밀키 크롬 마감으로 프리미엄한 외관은 물론 어드레스시 빛의 반사를 줄여 눈부심을 방지한다.

캘러웨이는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 아이언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에서 선착순 구매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달 간 사용해 보고 불만족시 반납이 가능한 ‘선착순 100명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선착순 구매자 100명에게만 적용되는 혜택으로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연습장뿐만 아니라 라운드에서도 다양하게 사용하면서 제품의 퍼포먼스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고객에 대한 배려이자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담겨있다.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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