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이틀 동안 무한 질주한 끝에 시즌 첫 20홈런-20도루 고지를 밟았다.
LA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3회 밀워키 선발투수 댈러스 카이클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오타니는 이틀 동안 도루 3개를 몰아치며, 28홈런-20도루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모든 선수 중 가장 빨리 20홈런-20도루 고지를 밟은 것.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오타니는 이번 시즌에 개인 통산 최초 30홈런-30도루 달성을 예고했다. 나아가 40홈런-40도루 달성 가능성도 열려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