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최단 경기 800만 관중→'1000만 조준'

입력 2024-08-14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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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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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가장 빠른 페이스로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작성도 확정적이다.

KBO는 13일 역대 가장 적은 경기인 549경기 만에 누적 관중 8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12일까지 798만8527명에서 13일 4만 7978명이 추가된 것.

이에 KBO리그는 13일까지 총 803만6505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역대 최소 경기 800만 관중. 이는 지난 2016년 639경기에서 90경기를 단축한 것.

또 역대 5번째 KBO리그 800만 관중. 앞서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2017년, 2018년, 그리고 지난해 8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역대 최다 관중은 2017년의 840만688명. 이 기세라면 이달 내에 무리 없이 이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나아가 역대 최초 1000만 관중에도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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