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이 9월 A매치 2연전을 마친 뒤 소속팀으로 복귀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월드컵 예선 소집 기간에도 팬분들 사랑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간다”고 전했다.
이어 “변함 없이 계속해서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런던으로 돌아가 소속팀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리겠다”고 덧붙였다.
또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다음 소집 때도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라며 10월 A매치 활약도 예고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5일과 10일 각각 팔레스타인,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경기에 나섰다.
손흥민. 스포츠동아DB
이제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으로 복귀한다. 15일 아스날과의 4라운드 홈경기 ‘북런던 더비’가 손흥민을 기다리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