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캡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주장 손흥민(32)이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과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오늘은 자랑스러운 한글날입니다. 한글을 통해 여러분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토트넘 홋스퍼의 한글날 기념 인사.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캡처
이어 토트넘은 페드로 포로와 마노르 솔로몬이 지난여름 한국 투어 당시 한글을 배우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현재 부상 중이다. 이에 오는 10일과 15일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요르단, 이라크전에 나설 수 없다.
이는 지난달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허벅지를 다쳤기 때문.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의 경기에도 나서지 못하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