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2)이 허벅지 부상에서 돌아온다.
토트넘은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허벅지를 다쳐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후 손흥민은 토트넘의 경기는 물론 지난 10일 요르단, 15일 이라크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3차전에도 나서지 못했다.
손흥민. 사진=손흥민 SNS
또 손흥민은 이번 웨스트햄전을 앞두고 팀 훈련까지 소화했다. 별다른 일이 없다면, 웨스트햄전에서 손흥민이 복귀하는 것은 확정적이다.
토트넘은 현재 3승 1무 3패 승점 10점으로 프리미어리그 9위에 머물러 있다. 순위 상승을 위해서는 이번 웨스트햄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토트넘은 손흥민 외에도 최전방 공격수 히샬리송과 측면 공격수 윌손 오도베르도 역시 부상 복귀를 앞두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