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마도 오타니 쇼헤이(32)에게는 LA 다저스와의 계약에서 받을 7억 달러보다 더 소중한 돈일 것이다.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보너스를 지급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7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선수들이 월드시리즈 우승에 대한 보너스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LA 다저스 선수들은 1인당 47만 7440 달러(약 6억 6698만 원)를 받게 된다. 오타니에게는 ‘푼돈’이나 다름없는 금액.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오타니에게는 LA 다저스에서의 연봉 총액 7억 달러, 천문학적인 광고 수입보다 이 47만 7440 달러가 더 소중할 것이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는 지난달 31일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7-6 승리를 거두며, 최종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는 LA 에인절스 시절 포스트시즌 무대에 나서지 못했으나, LA 다저스 이적 직후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