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해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현역 최고이자 역대 최고 사령탑으로까지 평가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위기에 빠졌다.
맨시티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맨시티는 8승 3무 5패 승점 27점으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도약에 또 실패한 것이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선제골을 후반 막판까지 지킨 맨시티. 하지만 경기 종료 휘슬을 얼마 남기지 않고 디알로를 막지 못했다. 결과는 충격적인 대역전패.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문제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재계약 후회 여부와 관계없이 경질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 것. 그동안의 업적이 경질을 막아주는 무적의 방패는 결코 아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이 부진이 겨울 동안 계속된다고 가정하자. 맨시티 보드진과 팬 사이에서는 경질에 대한 언급이 계속해 나올 것이 분명하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맨시티는 오는 21일 애스턴 빌라, 26일 에버턴, 29일 레스터 시티와 차례로 리그 경기를 치른다. 여기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