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헨드릭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암을 이긴 사나이‘ 리암 헨드릭스(35, 보스턴 레드삭스)가 2025시즌 개막전에 맞춰 완벽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 보스턴 지역 매체 보스턴 헤럴드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복귀를 준비 중인 헨드릭스의 몸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리암 헨드릭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헨드릭스는 지난해 1월 비호지킨스림프종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았다. 이후 헨드릭스는 4월 암을 완치하고 5월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다시 섰다.
리암 헨드릭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헨드릭스는 팔꿈치 수술에도 지난 2월 보스턴과 2년-1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 2026년에는 1200만 달러의 상호 옵션이 있다.
리암 헨드릭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암과 팔꿈치 부상을 모두 이겨내며 인간 승리의 표본이 된 헨드릭스. 이제 목표는 2년 전 보여준 강력한 구위를 재현하는 것뿐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