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사키 로키 쟁탈전에서 승리할 자신이 있는 것일까. 예비 자유계약(FA)선수 딜런 시즈(30) 트레이드 논의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7일(이하 한국시각) 시즈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구단들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부터 완전히 거절당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는 여전히 샌디에이고가 시즈 트레이드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라는 것. 시즈는 예비 FA 신분이기 때문에 지금 트레이드 해야 가치가 높다.
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지난 2023시즌의 부진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모습. 또 4년 연속 200탈삼진을 기록하며, 닥터 K의 모습까지 보였다.
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샌디에이고는 리빌딩을 하는 상황은 아니다. 이에 시즈 트레이드에는 사사키 영입에 대한 자신감도 깔려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
딜런 시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사키 쟁탈전에서 샌디에이고가 가장 믿는 무기는 다르빗슈 유(39)의 존재. 다르빗슈는 사사키에게 있어 스승과도 같은 존재로 알려져 있다.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