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켄지 던(왼쪽)이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던 vs 히바스 2’ 메인 이벤트에서 히바스에게 주먹을 날리고 있다. 던은 이날 경기에서 히바스를 3라운드 4분 56초만에 암바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사진제공 ㅣUFC
UFC 여성 스트로급 ‘맞수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멕켄지 던 vs 아만다 히바스’의 5년 만에 펼쳐진 리매치에서 던이 화끈하게 복수했다.
‘주짓수 여제’ 맥켄지 던(31∙미국·브라질)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던 vs 히바스 2’ 메인 이벤트에서 8위 히바스(31∙브라질)에게 3라운드 4분 56초만에 암바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2019년 10월 열린 1차전에선 히바스가 타격과 그래플링 양 측면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당시 히바스는 던의 6차례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다 막아내고, 2번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타격에서는 유효타 개수 74 대 20으로 압도했다.
그러나 5년 전 UFC 신인이었던 두 선수는 어느덧 베테랑이 다시 붙었다. 경기는 5년 전과는 확연히 달랐다.
던은 1라운드부터 킥으로 히바스를 괴롭혔다. 히바스가 킥에 신경 쓰는 사이 던은 히바스를 더블레그 테이크다운으로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가며 라운드를 가져갔다.
당황한 히바스는 2라운드부터 그라운드에서 승부를 보려고 했다. 그는 던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유도식으로 되쳐 상위 포지션을 차지했다. 주짓수가 주특기인 던은 하위 포지션에서도 활발하게 저항했다. 먼저 하위에서 팔꿈치 공격을 날려 히바스에게 출혈을 만들어냈다. 라운드 후반에는 오모플라타를 걸어 포지션을 뒤집어내기도 했다.
3라운드에 주짓수 여제의 던의 서브미션이 터졌다. 히바스는 다시 한번 유도 기술로 던을 그라운드로 데려갔다. 던은 암바를 걸어 포지션을 뒤집어냈다. 히바스가 암바를 방어하는 과정에서 던이 히바스의 상체를 올라타 마운트 포지션을 차지했다. 던은 그라운드 앤 파운드 공격으로 히바스의 신경을 분산시킨 뒤 다시 전광석화 같은 암바를 걸었다. 라운드 종료가 고작 4초 남은 상황이었지만 히바스는 항복의 탭을 칠 수밖에 없었다.
경기 후 던은 “5년 전 패배는 항상 마음에 걸렸다. 이번 승리로 그걸 털어내고, 2연승을 달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내 서브미션 승리 기록을 더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던은 승리의 비결을 “타격과 테이크다운이 주짓수를 셋업했다”고 분석한 뒤 “난 모든 경기에서 상대를 그라운드로 끌고 가려고 한다. 내가 서브미션을 얻었단 건 다른 영역이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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