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타키온’ 14일 글로벌 출시

입력 2025-02-13 16: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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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개발사 스튜디오 엔나인이 제작하고 하이크가 퍼블리싱하는 ‘프로젝트 타키온’이 14일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된다.

박민우 스튜디오 엔나인 대표가 1인 개발한 작품으로, 로그라이트 플레이와 공상과학(SF) 세계관을 결합한 액션 슈팅 게임이다. 지난해 스팀 넥스트 페스트와 지스타, 버닝비버에서 공개된 체험판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게이머들은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액션 슈팅을 즐기며, 200개 이상의 유전자 강화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악성 유전자’ 시스템은 도전적인 로그라이트 플레이에 긴장감을 더하며, 무작위 요소와 전략적 선택이 결합된 독창적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풀보이스 수준의 성우 녹음도 강점 중 하나다.

박민우 스튜디오 엔나인 대표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빠른 템포의 런&건 슈팅 액션이 강점인 작품이다”며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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