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개막전에서 비교적 좋지 못했던 폴 스킨스(23,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완벽한 투구로 본격적인 사이영상 행보를 시작했다.
피츠버그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한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피츠버그 타선은 스킨스가 마운드 위에 있는 동안 2점의 득점 지원을 했다. 이후 8회와 9회 1점씩을 추가. 투타 조화를 앞세운 피츠버그는 4-1로 승리했다.
이에 스킨스는 시즌 2번째 경기에서 첫 승을 수확했다. 총 2경기에서 12 1/3이닝을 던지며, 1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46 탈삼진 13개를 기록했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피츠버그 타선에서는 2회 애덤 프레이저가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만들었고, 5회에는 오닐 크루즈의 1점 홈런이 나왔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현역 투수 중 가장 위력적인 공을 던진다는 평가. 이에 스킨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0순위로 평가됐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