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스 프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오프 시즌에 뉴욕 양키스와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맥스 프리드(31)가 처음으로 에이스에 어울리는 호투를 펼쳤다.
뉴욕 양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J.C. 에스카라-맥스 프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양키스는 프리드의 퀄리티 스타트+ 역투와 7회 벤 라이스가 터뜨린 홈런 등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또 9회에는 애런 저지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맥스 프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프리드가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몸값을 한 경기. 앞서 프리드는 4 2/3이닝 6실점(2자책), 5 2/3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맥스 프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당시 뉴욕 양키스는 게릿 콜-프리드의 원투펀치를 계획했다. 하지만 콜이 팔꿈치 부상을 당하며 이탈해 이 계획은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맥스 프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양키스가 프리드에 바라는 모습은 2022년의 투구. 당시 프리드는 30경기에서 185 1/3이닝을 던지며, 14승 7패와 평균자책점 2.48로 사이영상 2위에 올랐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