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윤동희가 5일 인천 SSG전에서 7호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제공ㅣ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가 5일 인천 SSG전에서 7호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제공ㅣ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22)가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윤동희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회초 추격하는 홈런을 쳐냈다.

0-3으로 뒤진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선 윤동희는 SSG 선발투수 미치 화이트의 초구 시속 145㎞ 커터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7호)으로 연결했다. 1군에 복귀한 지난달 30일 사직 두산 베어스전에서 6호 홈런을 쳐낸 뒤 4경기만에 아치를 그렸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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