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혜민(10번)과 자네테(9번) 등 정관장 선수들이 1일 대전충무체육관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V리그 여자부 홈경기 도중 팀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KOVO

정관장 선수들이 1일 대전충무체육관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V리그 여자부 홈경기 도중 팀 득점이 나오자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KOVO
정관장은 1일 대전충무체육관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4라운드 홈경기서 선두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21 25-16 25-19)으로 완파하며 4연패를 끊고 6승13패, 승점 18을 쌓아 6위 페퍼저축은행(7승11패·승점 20)을 압박했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박혜민과 미들블로커(센터) 정호영의 활약이 눈부셨다. 나란히 블로킹 3개씩 뽑은 둘은 각각 17득점(공격성공률 61.90%), 15득점(57.14%)을 성공시키며 안방 코트를 지배했다.
여기에 몽골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인쿠시(13득점)와 외국인 주포 엘리사 자네테(12득점)도 적시적소에 창을 휘둘러 완승에 기여했다. 베테랑 염혜선의 역할을 대신한 세터 최서현(4득점)의 경기 조율도 좋았다.
경기 전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훈련을 통해 최적의 아웃사이드 조합을 찾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 계속 아웃사이드 히터 교체가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박혜민이 에이스의 역할을 하면서 벤치의 걱정을 조금 덜어줬다. 정관장은 블로킹 9대2, 서브 5대4 등 여러 지표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앞섰다.
1세트부터 정관장이 압도했다. 8-8까지만 팽팽했을 뿐, 정호영의 속공과 박혜민의 퀵오픈 및 블로킹이 연속 성공하며 빠르게 점수차를 벌렸다. 한국도로공사는 외국인 공격수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27득점)가 분전했으나 타나차(8득점), 강소휘(5득점), 김세빈(4득점) 등 주변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했다.
2세트 양상도 바뀌지 않았다. 정관장은 11-10에서 박혜민의 퀵오픈, 자네테의 오픈 강타를 꽂아넣어 분위기를 완전히 끌고왔다. 기세가 오른 정관장은 인쿠시의 오픈 공격으로 24-14 세트 포인트 상황을 만든 뒤 정호영의 속공으로 세트를 매듭지었다.
3세트 역시 정관장의 에너지 레벨이 확실히 높았다. 16-13 리드 상황서 모마에게 스파이크 서브를 내준 것이 사실상 마지막 위기였다. 18-15에서 인쿠시가 연속 득점해 먼저 20득점을 찍으면서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고, 최서현이 영리한 오픈 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있지 채령, 허리 라인 이렇게 예뻤어? 크롭룩으로 시선 강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30/133063831.3.jpg)
![신지원(조현), 힙업 들이밀며 자랑…레깅스 터지기 일보직전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30/133063865.1.jpg)







![“깜짝이야” 효민, 상의 벗은 줄…착시 의상에 시선 집중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30/133061528.3.jpg)
![신지원(조현), 힙업 들이밀며 자랑…레깅스 터지기 일보직전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30/133063865.1.jpg)










![[SD 인천 인터뷰] “패배 요인은 복합적이다” 정지석·임재영 부상 공백으로 이유 돌리지 않은 헤난 대한항공 감독](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01/133076983.1.jpg)



















![김남주 초호화 대저택 민낯 “쥐·바퀴벌레와 함께 살아” [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7/131690415.1.jpg)
![이정진 “사기 등 10억↑ 날려…건대 근처 전세 살아” (신랑수업)[TV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2/131661618.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