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에른 뮌헨 칼(앞)이 최근 팬클럽과 팬미팅에서 ‘향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 사진출처│바이에른 뮌헨 팬클럽 페이스북

바이에른 뮌헨 무시알라(가운데)이 최근 팬클럽과 팬미팅에서 ‘바이에른 뮌헨 외에 생각한 팀은 없다’고 말해 큰 지지를 받았다. 사진출처│바이에른 뮌헨 팬클럽 페이스북
독일 매체 TZ는 6일(한국시간) “칼은 최근 팬클럽 ‘부르크신 1980’과 미팅에서 ‘언젠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가고 싶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 이 말을 들은 팬들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은 단순히 거쳐가는 팀이 아니다’, ‘제발 똑똑한 선수들만 팬미팅에 보내라’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바바리안 풋볼 역시 칼의 발언을 조명하면서 “독일에서 나고 자란 그의 드림 클럽은 독일 밖에 있다”고 꼬집었다.
이번 팬미팅이 갖는 의미를 생각하면 칼의 발언은 파장이 컸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40년동안 구단의 임직원과 선수들이 독일 전역으로 흩어져 팬들과 팬미팅을 가져왔다.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칼의 발언에 팬들이 실망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칼은 2022년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팀에 입단해 이번 시즌 1군 무대에 자리잡았다. 독일 21세 이하(U-21) 대표팀에 월반 승선할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았다. 바이에른 뮌헨 역시 2028년 6월까지 그와 계약을 맺으며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지만 이번 발언으로 팬들의 지지를 잃었다. 이번 시즌 성적은 독일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을 통틀어 13경기 3골, 2도움이다.
비슷한 시기 무시알라가 팬미팅에서 칼과 대조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무시알라 역시 2019년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팀을 거쳐 2020년 1군에 자리잡았다. 그는 바이에른의 심바흐 암 인에서 열린 신년 파티에 참석해 1000여 팬들과 2시간 이상 대화를 나눴다.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기간 왼쪽 종아리뼈와 발목뼈가 골절된 탓에 이번 시즌 자리를 비웠지만 이날 따뜻한 팬서비스로 부상 이전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독일 매체 아벤트제이퉁뮌헨은 “무시알라는 팬들과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과 체스를 하며 사담을 나눴다. 칼과 달리 그는 자신이 2030년 6월까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연장했다는 사실을 밝혔다”며 “바이에른 뮌헨 외에 다른 팀은 생각해본 적 없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한 팬클럽은 무시알라를 명예 팬클럽 회원으로 위촉하며 그를 향한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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