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대표팀 임종언이 15일(한국시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500m 준준결선에서 탈락했다. 밀라노ㅣ뉴시스

쇼트트랙대표팀 임종언이 15일(한국시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500m 준준결선에서 탈락했다. 밀라노ㅣ뉴시스




[밀라노=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대한민국 남자쇼트트랙대표팀 에이스 임종언(19·고양시청)이 주종목인 1500m 준준결선에서 탈락했다.

임종언은 15일(한국시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준결선에서 결승선을 앞두고 넘어져 준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임종언은 이번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종합 1위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앞서 열린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걸며 한국 선수단에 빙상 종목 첫 메달을 안겼다. 주종목인 1500m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언급됐다.

그러나 준준결선에서 6위(2분38초452)로 준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신동민(21·화성시청)과 함께 레이스 막판 추월을 시도하다가 넘어졌다. 신동민은 3위(2분17초365)로 준결선에 진출했다.

3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황대헌(27·강원도청)은 조 1위(2분23초283)로 준결선에 합류했다. 황대헌은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이 종목 2연패를 노린다.

신동민은 준결선 3조에서 펠릭스 뤼셀(캐나다), 트레이시 니얼(영국), 로버츠 크루즈베르그(라트비아), 펠릭스 피지온(폴란드), 올레 한데이(우크라이나), 다닐 에이보그(우즈베키스탄)와 레이스를 펼친다.

황대헌은 1조에서 이 종목 최강자 윌리엄 단지누(캐나다)를 비롯해 류 샤오앙(중국), 미야타 쇼고, 와타나베 가이타(이상 일본), 앤드류 허(미국), 루카 스페켄하우저(이탈리아)와 레이스에 나선다.


밀라노ㅣ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