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희철 SK 감독이 8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LG와 원정경기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KBL
[창원=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부담 없을 때 마음 편하게 뛰어야 한다.”
서울 SK는 8일 창원체육관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창원 LG와 원정경기에 71-70으로 승리했다. 팀의 핵심선수 김낙현(31)과 오재현(27)이 각각 손목, 발목을 다쳐 이탈하는 악재 속에서도 리그 선두 LG를 잡아내는 성과를 냈다.
SK는 이날 파격적인 베스트5를 구성했다. 경험이 적은 김형빈(26), 이민서, 안성우(이상 23), 에디 다니엘(19)과 2옵션 외국인 선수 대릴 먼로(40)가 먼저 코트를 밟았다. 이들은 1쿼터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려 LG 주축들을 막아냈다. SK는 2쿼터 36-44로 끌려갔지만, 3쿼터서 58-56으로 역전했다. 이후 4쿼터서 시소게임을 이겨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전희철 SK 감독(53)은 경기 종료 이후 베스트5로 나선 선수들을 칭찬했다. 그는 “변칙 라인업으로 나선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다. 그들이 초반 파이팅 넘치게 잘했다”고 활약에 만족했다.
SK의 파격적인 베스트5는 궁여지책이었다. 김낙현과 오재현이 이탈한 상황서 어떻게든 이민서, 안성우 등 어린 선수를 활용하며 경기를 풀어가야 했기 때문이다.
전 감독은 이날 선보인 변칙 라인업처럼 어린 선수들이 부담감을 줄이고, 코트서 제 기량을 펼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팀은 경기 초반 끌려가는 흐름이 나오더라도 경기 중후반 뒤집을 기회를 만들 수 있고, 어린 선수들은 승부처가 아닌 시점 코트에 나서며 심적 압박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 팀과 선수 모두에 도움이 되는 방법일 수 있다.
하지만 장점만큼 분명한 단점도 존재한다. 선발출전이 익숙한 주전 선수들의 밸런스가 흔들릴 수 있는 부분이다. 전 감독은 “어린 선수들은 경기 중반에 투입되면, 오히려 부담감이 더 많은 모습이다. 그런 상황서 게임 체인저의 역할을 하기 힘들다”고 파격적인 베스트5의 이점을 언급하면서도 “선발출전하는 선수들의 밸런스가 깨질 수도 있다. 장단점을 잘 살펴보며 경기를 운영할 것”이라며 신중하게 운영할 뜻을 전했다.
창원|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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