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현 학폭 논란 재점화, 징계 절차 등 향후 프로세스는 어떻게 되나해를 넘기기도 전에 벌써 머리 아픈 일이 생겼다. 키움 히어로즈가 2026시즌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뽑은 천안북일고 우투수 박준현(18)의 학교폭력과 관련한 처분이 번복됐다.박준현은 9일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이하 행심위)로부터 고교 시절 학교폭력과 관련해 ‘서면 사과’ 명령을 받…2025-12-11 14:11
“하트·페디처럼 GG 받겠다”…최고 154㎞ 테일러 영입한 NC, 외국인 성공 신화 이어가나커티스 테일러(30)가 NC 다이노스의 외국인투수 성공 신화를 이어갈까.NC는 11일 캐나다의 우완투수 테일러와 총액 90만 달러(계약금 28만 달러·연봉 42만 달러·옵션 2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26시즌 NC의 새로운 외국인투수로 활약할 전망이다.테일러는 1…2025-12-11 13:19
안우진 부상에 박준현 학교폭력 논란 재점화, 키움은 머리가 아픕니다해를 넘기기도 전에 벌써 머리 아픈 일이 생겼다. 키움 히어로즈가 2026시즌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뽑은 우투수 박준현(18)의 학교폭력과 관련한 처분이 번복된 것이다.9일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이하 행심위)는 9일 “박준현에게 천안교육지원청이 내린 ‘학폭 아님’ 처분을 취소하고 …2025-12-11 11:29
11년 만에 함께 뛰는 김현수-허경민, KT서 나란히 4번째 우승 반지 차지할까?KT 위즈 김현수(37), 허경민(35)이 나란히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올해 프리에이전트(FA)로 풀린 김현수는 지난달 KT에 둥지를 새로 틀었다. 2006년 두산 베어스의 육성선수로 입단한 그는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LG 트윈스를 거쳐 KT로 …2025-12-11 04:16
“책임감도, 부담도 다 느끼고 있다” 글러브 금칠한 국대 키스톤 신민재-김주원, WBC 향한 결연한 각오“책임감도, 부담도 전보다 더 느끼고 있다.”한국 야구대표팀의 키스톤 콤비 신민재(29·LG 트윈스), 김주원(23·NC 다이노스)이 나란히 글러브를 금빛으로 칠했다. 9일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신민재는 2루수, 김주원은 유격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민재는 89.2%, 김…2025-12-10 23:59
“이대호·오승환 보고 깊은 인상”…NC, ‘최고 150㎞’ 日 우완 토다 아시아쿼터 영입 [공식발표]NC 다이노스가 아시아쿼터로 일본 국적의 우완투수 토다 나츠키(25)를 영입했다.NC 구단은 10일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 출신 투수 나츠키와 총액 13만 달러(계약금 2만 달러·연봉 10만 달러·옵션 1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토다는 “NC에 입단하게 돼 큰 영광…2025-12-10 19:08
“축구는 김민재, 야구는 신민재”…골든글러브 2루수에게 축하 메시지 보낸 바이에른 뮌헨한국 축구대표팀 김민재(29)가 속한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신민재(29·LG 트윈스)의 골든글러브 수상을 축하했다.뮌헨은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신민재 선수의 골든글러브 수상을 축하한다”고 써 올렸다.뮌헨은 게시글 끝에 ‘from 김민재 구단 …2025-12-10 18:54
올해도 변함없는 ‘양강구도’ 15년째 못 깨뜨렸지만…그래도 밝았던 韓 안방 미래15년째 ‘양강구도’를 깨뜨리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김형준(26·NC 다이노스), 조형우(23·SSG 랜더스), 김건희(21·키움 히어로즈)가 성장하며 어느 때보다 희망을 봤다.2025시즌 KBO리그는 어린 포수들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 이들은 20대 초중반으로 1군서 많은 기회를 …2025-12-10 17:43
2026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선수 전원, 도핑 검사 결과 ‘음성’KBO는 10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실시한 2026시즌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선수 대상 도핑 검사에서 선수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KBO는 2026시즌 신인 지명 선수 110명을 대상으로 10월 10일부터 …2025-12-10 17:12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 ‘대전의 오타니’ 이채환 “역전극 잦은 연식야구 재미”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연식야구대회대전대신고, 동래고 3-1 꺾고 본선행대전대신고가 11월 8일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연식야구대회 고등부 예선 2차전에서 동래고를 3-1로 꺾고 본선으로 향했다.대전대신고는 대전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연…2025-12-10 17:00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 “아깝다” 부석고, 3승1패로 예선 2위 마무리연식야구대회 본선행 문턱 못 넘어류윤곤 “큰 무대 선 것만으로 영광”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연식야구대회가 11월 8일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렸다. 학생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이 대회에서 고창북고와 부석고는 예선 1조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어 뜨거운 자존심…2025-12-10 17:00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 ‘21K’ 김범준, 한천초 3연패 이끈 슈퍼 히어로연식야구대회 4경기서 9이닝 무실점“선생님들 지도 덕에 여기까지 왔죠”서울 한천초등학교가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연식야구대회 정상에 섰다.한천초는 11월 8일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부산교대부설초와 대회 결승전에서 승리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학교체육진흥회가 주관…2025-12-10 17:00
[2025 학교체육진흥회-스포츠동아 공동 기획] 한천초 박서후 “야구는 나의 희망”연식야구대회 선발로 나서 승리 앞장“우승 기억이 야구 더 잘하고 싶게 해”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연식야구대회에서 서울 한천초등학교 6학년 박서후가 선발투수로 출전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투수를 맡은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안정적 투구를 펼쳤다. 3이닝 동안 상대 타선을 무실점…2025-12-10 17:00
“너무 기쁘다” 삼성 최지광, 6년 열애 끝 12월 14일 결혼삼성 라이온즈 우투수 최지광이 결혼한다.삼성 구단은 “최지광이 12월 14일 오후 12시 30분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파크빌리지홀에서 신부 김인주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친구의 소개로 만난 둘은 약 6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최지광은 “결혼하게 돼 너무 기…2025-12-10 16:24
“선수들과 얘기 나누고 있는 부분” SSG 노경은이 바라는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세분화“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꼭 한번 와보고 싶었어요.”SSG 랜더스 노경은(41)은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2001년에 제정된 페어플레이상은 진지한 플레이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2025-12-10 16:05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롯데”…감보아, 보스턴과 스플릿 계약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좌완 파이어볼러 알렉 감보아(28)가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의 윌 새먼은 10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에 “감보아가 보스턴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감…2025-12-10 12:18
KBO, 울산 신규구단 2026시즌 퓨처스리그 참가 승인…선수 이적도 가능2026시즌 KBO 퓨처스(2군)리그는 총 12개 구단으로 운영된다.KBO 이사회는 10일 “울산광역시 신규 구단(가칭 울산프로야구단)의 퓨처스리그 참가에 대해 의결하고, 2026시즌부터 참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KBO는 리그 전반의 경쟁력 제고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울산광역시…2025-12-10 10:33
이정후 “WBC서 오타니 만나면? 처음엔 신기했지만 이젠 싸워야 할 상대다”“대단한 선수다. 동시에 우리가 싸워야 할 상대다.”한국 야구대표팀의 간판타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결연한 각오를 품고 있다. 그는 2023년 대회에서 4경기 타율 0.429(14타수 6안타), 5타점, OPS(출루율+장타…2025-12-10 0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