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 대만 국제교류전 참가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 대표팀이 11일부터 16일까지 대만 가오슝과 타이난에서 개최되는 국제교류전에 참가한다.전찬(경기 의정부경민유소년야구단)을 비롯해 전국에서 선발된 67명의 선수단이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나눠 대만 지역 대표팀과 교류전을 펼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은 …2025-12-09 09:53
“건강한 김도영 분명 도움”…‘MLB 도전’ 송성문 빠지더라도 뜨거울 대표팀 핫코너경쟁이 치열하다. ‘핫코너’ 이름처럼 뜨거운 한국야구대표팀의 3루다.류지현 대표팀 감독(54)은 내년 3월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서 3루수에 큰 고민이 없을 듯하다. KBO리그서 뛰어난 기량을 증명한 선수들이 대거 대표팀 명단에 이름 올렸기 때문이다. KBO 전력강화위원회가 …2025-12-09 05:46
‘메이저 대회 경험 투수 최다 차출’ KT, 대표팀 선봉서 뒷문까지 숨통 틔울 고영표-소형준-박영현KT 위즈 고영표(34), 소형준(24), 박영현(22)이 한국 야구대표팀 마운드에 숨통을 틔울지 주목된다.KBO 전력강화위원회는 내년 1월 사이판에서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훈련 참가 명단을 5일 확정했다. 투수는 총 16명이다.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키움…2025-12-08 23:59
“20홈런 가능” 호부지의 확신…‘정답 찾은’ 이우성, 대형 트레이드 메인으로 자리잡나“내 것을 조금 찾은 것 같다.”이우성(31·NC 다이노스)의 2025시즌은 다사다난했다. 지난해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안타와 홈런을 때리며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올해는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서다. 전반기 54경기서 타율 0.225, 2홈런, 1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5…2025-12-08 18:50
‘총 3700만원’ 두산, ‘2025 기부럽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 진행두산 베어스가 사랑을 실천했다.두산은 8일 잠실구장에서 ‘2025 기부럽(Give Love)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선수단 대표 정수빈을 비롯해 네이버 해피빈 이미경 리더, 열매나눔재단 최운정 사무총장이 참석했다.올 시즌의 캠페인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대한 감…2025-12-08 16:56
외국인 구성도 사실상 마무리…두산의 2026시즌 키워드는 ‘재도약’올해 정규시즌 9위(61승6무77패)로 자존심을 구긴 두산 베어스의 2026시즌 키워드는 재도약이다.일단 전력 누수를 최소화한 게 고무적이다. 내부 프리에이전트(FA) 투수 이영하, 최원준, 외야수 조수행은 모두 잔류해 기본적인 틀을 유지했다.변화의 폭도 크다. SSG 랜더스에서 통합…2025-12-08 15:32
“21년간 감사했습니다” 끝판대장 오승환, 일구대상 수상으로 피날레…전설 박철순·송진우와 영구결번 착장식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끝판대장’ 오승환(43·삼성 라이온즈)이 프로야구 OB 모임 일구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오승환은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일구대상을 수상했다. 당해 연도 현역으로 뛴 선수가 대상을 수상한 건 2022년…2025-12-08 13:08
2025 골든글러브 관전 포인트는 ‘형님들’…10번째 황금장갑 노리는 양의지·최고령 수상자 최형우KBO는 9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골든글러브 시상식으로 2025 프로야구는 연말 시상식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2025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관전 포인트는 베테랑이다. 오랜 세월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올해 …2025-12-08 11:53
후보만 12명 배출한 LG, 신민재는 골든글러브 유력…3년 연속 수상 노리는 오스틴은 하필 디아즈와 경쟁첫 수상과 3년 연속 수상을 노린다.2025년 통합 우승팀인 LG 트윈스는 9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가장 많은 후보를 내세운 팀이다. LG는 이번 시상식에서 12명의 골든글러브 후보를 배출했다.LG는 2023년 통합 …2025-12-08 11:03
폰세·디아즈는 게임오버…‘격전지’ 2루수·외야수 황금장갑은 누가 품을까‘2025 신한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9일 오후 5시 40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올해 KBO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가 황금장갑 트로피를 받는 자리다. 연말 KBO리그 시상식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라 더 큰 관심이 집중된다.지난달 …2025-12-08 10:41
[부고] 원종현(키움 히어로즈 투수)씨 부친상▲원요안 씨 별세, 원종현(키움 히어로즈 선수)씨 부친상 = 7일, 전북 군산시 은파장례문화원 2층 특실, 발인 9일 오전 8시 30분, 장지 군산승화원2025-12-08 09:49
중심축 다 빠지네…리드오프·4번타자 모두 이탈, 대수술 들어갈 KIA 타선이범호 감독(44)의 머리가 아플 듯하다. KIA 타이거즈 타선이 대수술에 나선다.KIA는 이번 겨울 프리에이전트(FA) 시장서 목표했던 바를 이루지 못했다. 2019시즌부터 본격 주전으로 도약한 리드오프 박찬호(30)가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 2017시즌부터 중심타자로 나선 최형우…2025-12-08 05:56
‘신인왕-골든글러브 동시 석권 도전’ KT 안현민, 박재홍-이병규가 만든 계보 다시 이을까?신인왕 안현민(22·KT 위즈)이 골든글러브 수상에도 도전한다.안현민은 지난달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압도적인 득표율(88%)로 정우주(한화 이글스·4%), 송승기(LG 트윈스·2.4%)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그는 이날 신인상뿐만 아니라 출루상(0.448)도 거…2025-12-08 04:30
‘평균 150㎞’ 홍민기-이민석, 2026년 롯데 마운드 숨통 틔울 스텝업 보여줄까?롯데 자이언츠 홍민기(24), 이민석(22)이 내년 시즌에는 꾸준한 투구로 마운드 한 축을 책임질지 주목된다.올 시즌 롯데에선 30이닝 이상 소화한 투수 중 포심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이 시속 150㎞를 넘는 이가 5명에 달했다. 이는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를 앞세운 한화…2025-12-07 23:59
‘취사병 출신 신인왕’ 안현민, 팬 불러 닭볶음탕 등 직접 요리해 대접…“프로의 솜씨 같아요”“프로의 솜씨 같았어요!”KT 위즈 안현민(22·KT 위즈)이 6일 수원KT위즈파크 구내식당에 팬 46명을 초청했다.팬을 초청한 건 지난달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다.그는 2022년 8월부터 약 1년 6개월간 육군 취사병으로 복무한 경험을 살려 직접…2025-12-07 18:22
‘셀프 방출’ 논란 김재환과 다년계약 맺은 SSG…새 외국인투수론 드류 버하겐 영입결국 김재환(37)이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었다.SSG 랜더스는 5일 자유계약 신분인 “외야수 김재환과 2년, 총액 22억 원(계약금 6억 원, 연봉 10억 원, 옵션 6억 원)에 영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베테랑 외야수인 김재환은 2025시즌을 끝으로 이전 소속팀인 두산 베…2025-12-07 15:42
제2의 켈리 누가 되나…폰세·와이스·앤더슨, ‘KBO 역수출’ 러시 시작부푼 꿈을 안고 메이저리그(MLB)로 간다. KBO리그 역수출 신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2025년 겨울 KBO를 지배했던 외국인 선수가 하나둘 꿈의 무대로 나아간다. 한화 이글스서 활약했던 코디 폰세(31)와 라이언 와이스(29)가 각각 토론토 블루제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에…2025-12-07 11:55
상무 야구단 14명 합격…LG 박명근 SSG 송영진, 삼성 육선엽 등 내년 4월 입대박명근(21·LG 트윈스), 송영진(21·SSG 랜더스), 육선엽(20·삼성 라이온즈) 등이 내년부터 국군체육부대(상무) 유니폼을 입고 병역 의무를 수행한다.국군체육부대는 5일 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해당 선수들에게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선발에는 각 구단에서 눈도장을 찍…2025-12-05 15:27
‘ML 포스팅’ 송성문, 한은회 선정 ‘최고 선수상’ 안현민은 신인상 [동아닷컴]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나선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29)이 은퇴 선수들이 직접 뽑은 올해 최고의 선수에 올랐다.송성문은 5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 청담 베르사이유 홀에서 열린 ‘2025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에서 최고 선수상을 받았다.최고 …2025-12-05 14:40
내년 FA로 풀리는 홍창기-최지훈-원태인-노시환, 다년 계약 여부에 쏠리는 시선홍창기(32·LG 트윈스), 최지훈(28·SSG 랜더스), 원태인(25·삼성 라이온즈), 노시환(25·한화 이글스)의 비(非)프리에이전트(FA) 다년 계약 여부에 시선이 쏠린다.이들 4명은 내년 FA 시장의 대어로 평가된다. 큰 변수 없이 등록일수를 채운다면 FA 자격 취득이 유력하다…2025-12-05 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