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폰세+와이스 조합 꿈꿨는데…“페디 MLB 제안 기다린다” 협상 난항에 빠진 NC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 영입을 위한 플랜 B에 돌입한다.NC는 2026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25시즌을 함께하며 좋은 활약을 보인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29),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34)과는 함께 가려는 모양새다. 로건 앨런(28)과는 재계약을 …2025-11-27 12:27
“그저 어렸던 날 성장시켜준 팀” 이영하 두산 잔류, 4년 최대 52억원에 사인했다!이번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의 대어급 투수로 손꼽혔던 이영하(28)가 두산 베어스에 잔류했다.두산 구단은 27일 “FA 이영하와 4년 최대 52억 원(계약금 23억·연봉 총액 23억·인센티브 6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두산은 이번 FA 시장에 나온 내부 FA 3명 중…2025-11-27 12:06
송성문 샌디에이고 레이더망에 포착?…“내야서 다재다능, 누상서 위협적인 존재”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 영입전에 뛰어들까.미국 스포츠매체 ‘팬사이디드’는 26일(한국시간) 송성문의 샌디에이고행 가능성을 언급했다.송성문은 원소속팀 키움의 허가를 받아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에 나섰다.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2025-11-27 08:01
‘잠실 빅보이’ 주전 도약하나…8년 만에 LG와 이별하는 김현수, 비어있는 라인업 한자리‘잠실 빅보이’ 이재원(26)의 시간이 온다.LG 트윈스는 2018시즌부터 좌익수와 지명타자 자리에 김현수(37)를 활용했다. 그러나 그가 25일 KT 위즈와 3년 50억 원 규모의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으며 팀을 떠났고, 라인업에 빈자리가 생겼다.김현수는 LG 라인업의 중심축…2025-11-27 05:07
감보아에게 보류권 행사한 롯데, 외국인 투수 구성도 신중 기한다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 알렉 감보아(28)에 대한 보류권을 행사했다.롯데는 25일 기존 외국인 선수에 대한 보류권 행사를 마쳤다. 지난해부터 2연속시즌 안타 부문 1위를 차지한 빅터 레이예스는 일찌감치 재계약 대상 선수로 분류됐다. 중요한 건 감보아였다. 재계약 여부를 고민 중인…2025-11-27 04:20
‘무조건 잔류’는 없다던 42세 FA 최형우 행선지, 확실한건 KIA-삼성 2파전KIA 타이거즈에 잔류할까.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할까.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외야수 최형우(42)는 여전히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 시즌에도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469타수 144안타), 24홈런, 86타점, 출루율 0.399를 기록했다. …2025-11-26 21:00
다시 시작된 두산의 고민, ‘부동의 유격수’ 박찬호 키스톤 짝꿍은 누구?올 시즌 두산 베어스의 내야는 그야말로 무주공산이었다. 주전 3루수였던 허경민(KT 위즈)이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이적했고, 홈런타자 양석환의 부진이 길어진 탓에 1루마저 정상가동이 어려웠다. 2루수, 유격수도 확실한 주인 없이 무한경쟁 체제였다.그러나 2026시즌은 다르다…2025-11-26 15:15
KIA, 1년차 영건 홍민규 FA 보상선수 선택…“향후 선발투수로 성장 기대” [공식발표]KIA 타이거즈가 프리에이전트(FA) 보상선수로 마운드를 채웠다.KIA는 26일 두산 베어스로 FA 이적한 박찬호(30)의 보상선수로 우완투수 홍민규(19)를 선택했다. 그는 데뷔 첫해 곧바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KIA 관계자는 “홍민규는 올해 데뷔한 신인이지만, 지금까지 등판한…2025-11-26 15:11
헤이수스-패트릭 교체한 KT, 사우어 이어 보쉴리 영입으로 외국인 투수 구성 마무리KT 위즈가 케일럽 보쉴리(32·미국)를 영입하며 내년 시즌 외국인 투수 구성을 마쳤다.KT는 26일 “보쉴리와 최대 100만 달러(약 14억6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을 포함한 보장액은 90만 달러, 인센티브는 10만 달러다. 보쉴리는 190㎝, 86㎏의 우완으로,…2025-11-26 15:06
‘FA인듯 FA아닌 FA같은’ 통산 276홈런 김재환, 두산과 이별…9개구단 조건없는 영입 가능해졌다두산 베어스의 4번타자로 활약했던 파워히터 김재환(37)이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됐다.두산 구단관계자는 26일 “김재환을 포함한 6명이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재환은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됐다. 프리에이전트(FA) 승인 선수가 아니기에 보상 규모에 구애받지 않고…2025-11-26 14:11
네일, KIA에 남는다! 최대 200만 달러 재계약…올러는 협상·위즈덤은 보류권 푼다 [공식발표]KIA 타이거즈 에이스 제임스 네일(32)이 잔류를 확정했다.KIA는 26일 네일과 최대 200만 달러(약 29억 원, 계약금 20만 달러·연봉 160만 달러·옵션 2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네일은 2024시즌부터 3년째 동행하게 된다.네일은 KIA 선발진의 중심축이다. …2025-11-26 11:18
“내 장점 잃으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버틴다” 일타강사 박해민, 어떻게 스피드+수비범위 유지했을까“내 장점을 잃으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버텼다.”박해민(35·LG 트윈스)의 강점은 남다른 스피드와 주루 센스, 넓은 수비범위다. 콘택트 능력도 준수하지만, 스피드라는 특장점을 지닌 덕분에 KBO리그를 대표하는 중견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21일에는 LG와 4년 65억 원에 프리에이전…2025-11-26 10:23
리그 MVP 조력자+생애 첫 대표팀 발탁까지…최재훈의 잊지 못할 2025년“내 마음속 우리 형이다.”한화 이글스 안방마님 최재훈(36)은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냈다. 그는 올해 정규시즌 121경기에 나서 타율 0.286(269타수 77안타), 1홈런, 35타점, 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67을 기록했다. 포수로는 리그에서 5번째로 많은 813이…2025-11-26 04:58
거인의 자존심 지킨 한동희-레이예스, 2026년 롯데 전력 구상의 키플레이어로빅터 레이예스(31), 한동희(26)가 롯데 자이언츠의 자존심을 지켰다.24일 KBO 시상식에서 롯데 소속의 수상자는 레이예스 1명이었다. 레이예스는 올 시즌 187안타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안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202안타로 단일시즌 신기록을 세운 그는 2연속시즌 수상의 영…2025-11-25 23:59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KIA, 영야일시보호소에 사랑의 기금 전달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펼쳤다.포수 김태군과 김근오 밝은안과21병원 원장은 25일 광주 동구 소태동에 있는 대한사회복지회 광주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다. 김도현, 양현종, 김태군, 최지민, 나성범, 이준영은 시즌을 …2025-11-25 17:50
“TV만 틀면 나온다”…이름처럼 공격적, 구원투수 이닝 소화 리그 1위 전사민의 발견전사민(26)이 이름처럼 공격적인 투구로 NC 다이노스 불펜진에 큰 힘이 됐다.전사민은 올 시즌 프로 데뷔 7년 만에 커리어하이를 썼다. 정규시즌 74경기서 7승7패13홀드2세이브, 평균자책점(ERA) 4.26(82.1이닝 39자책점), 62탈삼진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순수 구원…2025-11-25 17:03
“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키움 윤석원, 팔꿈치 부상으로 상무 입대 철회키움 히어로즈 좌투수 윤석원(22)이 팔꿈치 부상으로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대를 철회했다.키움 구단관계자는 25일 “윤석원이 상무 입대를 철회했다”며 “윤석원은 정규시즌 막바지에 왼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병원 검진을 받았고, 검사 결과 팔꿈치 관절 내 골편 및 골극이 확인돼 4주…2025-11-25 16:20